점빼고 후시딘을 바르면 되는건지 어떻게 관리를 하면 될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최근에 커다란 점을 빼서 똑같은 고민을 했던 경험이 있어요. 후시딘 정말 발라도 되는 건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점빼고 후시딘 발라도 되나요? 바르는 방법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점빼고 나서 후시딘 발라도 되긴 합니다. 후시딘은 대표적인 항생제 연고로서 퓨시드산나트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각종 염증에 특효약이며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잦은 사용은 내성을 키울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점을 빼고 나서 후시딘을 바르는 방법으로는 먼저 시술 후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시술 후에 피나 진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깨끗한 거즈에 식염수를 묻혀서 시술 부위를 닦아 주시면 됩니다. 그후 하루에 최대 2회 오전과 저녁 한 번씩 후시딘을 면봉에 묻혀서 펴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후시딘을 바르는 것까진 좋지만 후시딘을 바르고 수술 부위가 딱지가 앉아 버리면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점을 빼고 나서 최선의 관리 방법은 무엇인지 다음 문단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점빼고 최선의 관리 방법
그렇다면 점 빼고 후시딘이 최고의 방법일까요? 아닙니다. 후시딘은 이미 말씀드렸듯이 항생제 연고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용도가 큽니다. 따라서 점을 빼고 제일 좋은 관리 방법은 바로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듀오덤이 있습니다. 습윤밴드라고도 하는데요.
시술 후 2시간 이내에 습윤밴드를 붙여서 시술 부위를 밀폐하면 상처부위로부터 진물이 고이게 됩니다. 이 진물들에는 치유를 돕는 물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와 상처부위를 차단함과 동시에 습윤 상태를 유지해서 빠른 회복을 돕는 것입니다.
외부와의 차단을 위해 세안시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서 상처 부위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셔야 되며 이를 위해서는 방수기능이 탁월한 습윤밴드를 고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듀오덤 교체시기는 습윤밴드에 진물이 많이 차오르는 초반에는 하루에 한 번씩 바꿔주고 이후에는 2~3일에 한 번씩 갈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술 후 빠른 시간 내에 관리를 못해서 이미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소독이 먼저입니다. 염증이 발생한 후 제대로 소독하지 않고 습윤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염증이 더욱 악화되니까요. 이럴 때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후시딘을 발라 주시는 것이 더 상황에 맞는 사용법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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