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우체국은 있는데 이용하는 은행은 엄청 멀리 있는 경우 많이들 겪으실 겁니다. 우체국은 전국에 약 2,500개가 있는 만큼 접근이 편리한데요. 우체국 시중은행업무 대상을 4개에서 8개 은행으로 확대하기 시작하면서 불편함이 크게 해소되었답니다.
지금부터 이용 대상은행 그리고 제공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 시중은행업무 시행시기와 대상 시중은행
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행의 기본 금융 서비스가 2022년 11월 30일부터 우체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시티뱅크ㆍKDB산업ㆍIBK기업ㆍ전북은행을 포함하여 도합 8개 시중은행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우체국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행서비스
입금과 출금, 통장 조회와 ATM 자동화기기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우체국에서 대신 제공하지만 추가 비용은 없다고 합니다.
예적금 상품 가입, 카드, 대출 관련 상담 등의 업무는 우체국 제휴 업무에 해당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꿀팁
우체국에는 우체국365코너가 있습니다.
평일기준 우체국창구가 오전9시-오후4시반, ATM이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는 반면 우체국365코너는 오전7시-오후11시반까지운영됩니다.
우체국365코너의 ATM또한 위 8개 시중은행 입출금서비스가 적용되어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니 우체국이 닫았더라도 아쉬워마시고 해당 코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바쁜 시간에 은행에 방문하면 대기번호를 쥐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8개 시중은행 기본업무는 우체국에서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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