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이름변환기를 통해 정확한 내 영문명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 이름의 영문명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한글 이름을 영어로 어떻게 적어야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영문이름변환기로 정확한 내 영문명 확인하는 방법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어 이름을 잘못 알고 있어서 외국인이 이상하게 발음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로마자표기법은 시행된지 오래되었지만 그만큼 생소하기때문인데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지금이라도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자신의 한글 이름을 영어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로마자 표기법을 일일이 보고 철자에 맞는 영어로 변경해야 되는데요. 이 귀찮음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영문이름변환기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랩’에서 제공하고 있는 영어이름변환기입니다. 해당 영어이름변환기에서는 현행 기준에 맞는 로마자표기법에 따라 이름만 입력하면 영문 이름으로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웹페이지입니다.
네이버랩 영어이름 변환기 사용방법
네이버랩에서 제공하는 영문이름 변환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버랩 언어변환기 검색창에 영문으로 변환할 이름 입력
2. 검색창 오른쪽 실행
3. 변환된 한글 이름 로마자 표기 및 사용빈도 순 영어 이름 확인
한글 이름 로마자 표기 vs 사용 빈도 순 뭘 써야 될까?
네이버랩 영어이름변환기 검색 결과에 따르면 한글 이름을 로마자 표기에 따라 보여주지만 사용 빈도에 따라 로마자표기보다 사용 빈도가 높은 영어 이름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써야 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로마자 표기법은 강제사항이 아니라 권장사항입니다. 권장사항인 만큼 로마자 표기법이 아닌 다른 영문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류현진 선수 또한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영어 이름은 ‘HYEONJIN’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영문명은 ‘HYUN’으로 되어있기도 하죠.
물론 여권을 만들 때 문제가 되는 것 아니냐라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이 또한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로마자표기법에 따랐다가 외국인이 우리가 예상하는 발음으로 이름을 읽어주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여권 이름을 적었다가는 가족 여행 시 부모님과 성이 일치하지 않다는 등 신원확인여부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고요.
결과적으로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영문명을 쓰던 사용 빈도에 따라 쓰던 그건 본인의 선택이 되겠습니다만 사람들이 많이 쓰는 쪽으로 붙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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