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테스트 취업을 위해 취득하려고 생각중이신가요? 매경테스트 취득 후 취업에 쓸모가 있는지부터 다른 활용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의 활용 방법에 맞다면 그때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매경테스트 쓸모 있을까?
매경테스트 쓸모 있을까요? 이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드립니다.
매경 테스트란 매일경제신문에서 도입한 경제·경영 분야의 응용력과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이해력 인증 시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09년 ‘아시아 경제토플’ 이라는 명칭으로 불러지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민간 자격증이며 동시에 국가 공인 제도의 공인을 받은 국가공인민간자격증으로 최신 이슈나 흐름을 매 시험마다 반영하여 기초 역량이나 자질을 파악하여 응시생에게는 발전과 입증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지원자의 역량 파악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즉, 코로나가 지나간 이후의 취업 시장의 흐름은 많이 변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물으신다면 이제는 자격증이나 스펙 없이도 Ai 역량 검사 결과 만으로도 채용하는 기업들도 넘쳐 납니다.
실제로 기업들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보다 경력자나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원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최근 취업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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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취업 전선에서 과연 매경테스트가 나에게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할 자격증일까요? 여러 측면에서 그 부분을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취업이나 채용 승진, 졸업 논문이나 시험, 고교 생활 기록부, 학점 은행제 네 가지 부분에 대해서 매경테스트가 쓸모 있는 것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아래의 다양한 사례 중에 본인의 상황에 맞다면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 분명하므로 취득을 고려해보아야겠죠.
취업과 승진
사람들이 제일 관심이 많은 부분은 ‘과연 취업에 매경테스트 쓸모 있는가’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저도 궁금했습니다. 매경테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매경TEST 활용 페이지를 보면 마지막 취업 성공기가 2018년이더라고요.
활용 안내 페이지를 보면 대기업, 공기업, 금융사 등 100여 개 기업에 자격증 우대를 받으며 명시된 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에 채용, 승진에 있어 가산점을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대기업, 금융사, 공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2023년에는 매경테스트에 가산점을 준 기업들은 생각보다 많이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채용 가산점은 매년 변화하는 부분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 있지만 특정 기업을 목표로 가산점을 위해 매경 test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채용 공고에 가산점이나 우대 부분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시고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별도로, 워크넷에서 볼 수 있는 중소기업이나 중견 기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취업을 위해 필수인 자격증이라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 일자 기준인 2024년 1월 19일 기준 131,354건의 모든 공고 중에서 매경 자격증이 포함된 공고가 0건이었으니까요.
졸업 논문·시험 대체
매경테스트의 두 번째 활용 방법은 바로 졸업논문이나 시험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대학교가 아닌 일부 대학교에 해당하는 사항이긴 합니다.
활용 안내에 따르면 강원대(경제), 단국대(경영), 숭실대(경제통상대학, 금융학부), 한국외대(경제), 홍익대(경제), 창원대(경영), 백석대(경상학부), 동국대(경제), 대전대(경제), 대진대(디지털경제), 대구가톨릭대(경영) 등의 대학교에서 졸업논문이나 졸업 시험이 매경테스트 시험으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졸업 논문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기 마련인데요. 해당 사항이 있다면 꼭 사전에 확인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고교 생활기록부 명시
매경테스트 점수 600점 이상을 취득할 경우 고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생활기록부의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에 기록됩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수상 경력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바, 대입을 위해서는 큰 의미는 없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 생각하고 계시다면 매경테스트 쓸모 있는 1티어 자격증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관련 자격증은 최대 3개까지 취득할 수 있는데요.
매경테스트는 학점은행제에 있어서는 그 효용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 이유는 쉬운 난이도, 많은 시험 횟수, 높은 학점 인정 점수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매경테스트는 1년에 8번이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요. 1년에 몇 번 안되는 시험 일정의 타학점인정자격증에 비해 훨씬 마음 편하게 자격 취득이 가능합니다.
또한, 취득에 소요되는 기간은 무전공자 기준으로도 길게 잡아도 1달이며 우수 점수 취득시 18학점, 최우수는 20학점이나 인정해주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준비한다면 누구나 준비해야 할 자격증일 것입니다.
매경TEST 우수, 최우수의 경우 경제학, 경영학, 경영 전공이 전공 학점으로 인정이 되며 학사 또는 전문학사로 연계되는 전공이 없다면 일반 학점으로라도 인정이 되기에 비용 절감을 위해 일반 학점을 노리는 경우에도 이 매경테스트를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K-MOOC 무료 국가 강의를 통해 무료로 학점을 취득하는 방법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연계하여 학점 취득 비용 절감에 도전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