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놓으면 좋은 자격증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계신 당신께 인생을 살아가면서 크게 도움이 될 자격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직업 관련 일을 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러분들께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따놓으면 좋은 자격증
따놓으면 좋은 자격증은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셨나요? 보통은 컴퓨터활용능력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지게차 같은 것들을 말하곤 하실텐데요.
가산점 측면에서도 그렇고 취업이나 창업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는 자격증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의 인생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향후 본인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근본적인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글을 보시며 당연한 소리를 한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당연한 것조차 넘기고 다음 과정을 준비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 글을 써내려갑니다.
1. 운전면허증
따놓으면 좋은 자격증으로 저는 운전면허증을 가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운전면허증이라는 단어만 보고 본인은 운전을 하지 않을 것이며 차량도 없기에 필요가 없을 것이라 말씀하실텐데요.
직업상담사로서 운전면허증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자격증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는 취업이나 창업 그리고 본인의 생활 편의를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취준생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운전면허증이 있을 경우 직장 선택의 폭이 여러분 상상 이상으로 넓어집니다. 교통권이 발전된 도심의 경우 운전면허증이 없더라도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만, 우리가 도심 쪽에만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진 않습니다.
교통권에서 멀어지는 곳일수록 경쟁률이 낮기도 하며 높은 임금을 지불하기도 합니다. 또한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에 자연스레 운전이 가능한 사람의 취업 가능성이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기업의 90%가 중소기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닐 텐데요.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비율이 전체의 81%를 차지합니다.
취업준비생 100명중 80명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대부분은 1인 다역을 해야 하므로 운전은 기본적인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노령화 시대에 유망한 직종으로 소개되는 사회복지 분야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는 대표적인 직종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병사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영세한 사업장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송영 업무(사람을 바래다주는 업무)를 할 사람을 따로 채용하지 않고 요양보호사는 운전이 가능한 사람을 뽑는 구인 공고가 넘쳐납니다. 간병사는 근무 형태 때문에 새벽에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면허가 없어 채용이 거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단편적인 부분입니다. 만약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운전이 가능하다는 이점은 창업이나 본인의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러분들도 동의하실 것입니다.
최저 시급도 많이 올라 이제 아르바이트 두 달 정도면 중고 스파크 정도는 뽑을 수 있는 시대가 됐는데요. 운전면허증 먼저 취득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 요양보호사
따놓으면 좋은 자격증 두 번째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입니다. 운전면허증은 납득이 가는데 갑자기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
해당 자격증은 본인이 취업을 할 것인지 창업을 할 것인지 고민이 드는 분들이 따 놓으면 좋은 자격증이라고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해당 자격증은 토익이나 한국사능력시험같은 요소와 다르게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따 놓으면 추후 보수교육만 들으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이죠. 유효기간 없는 자격증만 찾는다면 요양보호사 외에도 엄청나게 많을 텐데요.
해당 자격증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가족요양 부분 때문입니다.
직업 관련 상담을 하며 만나게 되는 가장 많은 케이스중 하나가 바로 가족 간병인데요. 해당 케이스는 대부분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만 고집하며 정규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경제적 곤란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분들과 대화를 할 때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었다면 아르바이트와 더불어 자신이 가족을 돌보는 가족요양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쉬움과 더불어 문득, 나도 저런 상황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엄습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노화는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저도 시간을 내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한 대비가 아니더라도 노령화 시대에 유망한 자격증임에는 틀림없으므로 노후대비로도 나쁘지 않아 마음이 든든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따놓으면 좋은 자격증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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