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조회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모바일 기준 HRD-NET에서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과 더불어 잔액이 0원이 되거나 잔액 부족이 되는 경우를 대비해 최대한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까지 함께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조회
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조회 및 확인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인 HRD-NET에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다수의 경우가 모바일로 조회하는 것으로 확인되니 모바일 사용 기준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잔액 조회 절차
내일배움카드 잔액 조회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HRD-NET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중 선택하여 로그인해주세요.
- 나의 정보 항목을 통해 카드 사용내역 조회 페이지로 진입합니다.
- 잔액을 확인해주세요.
간단한 설명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상세 설명을 통해 사진을 보며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1. 직업훈련포털 HRD-NET 접속
먼저 직업훈련포털인 HRD-NET에 접속해주세요.
2. 로그인
HRD-NET 홈페이지 상단 로그인 버튼을 선택하여 로그인해주세요.
로그인은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중 편리한 것을 선택하여주시면 되겠습니다.
기존에 등록이 되어 있다면 금융인증서가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간편인증은 카카오톡, 국민은행, PASS, 삼성패스, 네이버, 신한은행, 토스, 뱅크샐러드, 하나은행, 드림인증, NH인증서, 우리인증서, 카카오뱅크를 사용하여 로그인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3. 나의 정보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나의 정보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나의 정보 항목을 찾지 못하는 경우 상단에 있는 메뉴를 눌러 ‘나의정보’ 항목에서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선택해주시면 잔액 조회가 가능합니다.
4. 나의 카드
나의정보 페이지 맨 위 항목인 나의카드(카드발급결정)를 선택해주세요.
5.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내역 조회
카드사용내역조회 페이지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 계좌한도, 사용액, 패널티 금액이나 추가 지원금액, 지원 잔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0원
국민 내일배움카드 잔액은 기본적으로 5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잔액이 0원이 되었다면 해당 기간 이후 새로운 주기가 생성되며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즉 내일배움카드 잔액이 0원일 경우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잔액을 다 쓰더라도 잔액 재충전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계좌한도 추가지원 신청서 대상이 되면 된다는 것입니다.
2024년 1월 1일 일부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 규정에 따르면 아래의 각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100만원 또는 200만원의 추가액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ㆍ100만원 추가 지급 가능 대상은 다음와 같습니다.
- 기간제, 파견, 단시간, 일용근로자로 재직 중인 피보험자
-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
ㆍ200만원 추가 지급 가능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소예정자인 경우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인 경우
- 장애인에 해당하는 자
-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종료아동 중 34세 이하자인 자립준비청년
-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자
- 북한 이탈 주민인 경우
- 아프간 특별기여자인 경우
보통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참여하고 있을 경우 차상위 계층인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게 되는데요.
선발형 청년층은 제외한 1유형 모두 해당될 수 있으니 배울 것이 많다면 꼭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선발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올해부터는 알바도 하면서 제도 진행이 가능해졌으니까요.
ㆍ국취제 알바 가능 얼마까지? 2024년 변동사항 총정리
물론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추가 지급이 가능한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과정에 참여하려는 사람 그리고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과정에 참여하려는 사람인 경우이며 각각 50, 1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부족
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훈련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부족한 국비지원금을 포함하여 본인이 나머지 부담금을 전부 결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의 총 수강료가 발생하는 훈련인데 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이 20만원밖에 없고 자비부담금이 5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면 카드 잔액인 20만원을 제외한 80만원을 본인이 전부 결재해야 수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무작정 듣기보다는 현명하게 전략적으로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해야 될 것입니다.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의 핵심은 내일배움카드 잔액을 100원 이상으로 맞춰 놓는 것입니다. 그 후 마지막으로 산대특, K-DIGITAL 훈련을 듣는 것이죠.
산대특이나 K-DIGITAL 훈련은 나라에서 핵심인력을 키우기 위해 고가의 비용을 최초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직업훈련을 듣게 해주는 정책을 말하는데요.
잔액이 0원이면 신청이 불가하지만 잔액이 100원 이상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므로 차액을 이용하여 수업을 듣기에 최고의 선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이나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정된 다양한 직종을 만나볼 수 있을 뿐아니라 일부 훈련의 경우 1천만 원이 넘는 훈련비가 책정된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잔액이 있는데 결재 시 잔액이 없다고 합니다.
내일배움카드에 잔액이 있음에도 직업훈련 수강신청 후에 결재하려고 하니 잔액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이 경우 내일배움카드와 연결된 본인의 계좌에 현금이 없어 자비부담금이 결재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비부담금만큼 계좌에 잔고를 채우고 결재하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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