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답답하고 힘들 때 싹 날려보낼 수 있는 여행 명소를 한 곳 추천드립니다. 바로 경남 하동 송림공원이라는 곳입니다. 한국에 이런 여행지가 있었나 싶은 예쁘고 멋진 풍경 제가 담아왔으니 같이 보시죠.
인생 명소 경남 하동 송림공원 소개
하동 송림공원은 소나무로 둘러싸인 정말 방대한 공원입니다. 공원 산책로는 송림 즉 소나무 산책로와 강 산책로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책하는데 총 30분이 소요될 정도 걸리므로 산책에 앞서 물을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송림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맞은 편에 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송림공원 산책로는 소나무길과 강산책로가 나뉘어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소나무길로 가면서 피톤치트와 녹음을 느끼고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강바람과 예쁜 풍경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송림공원 소나무숲 산책로는 걷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갈하게 청소가 되어 있습니다. 굳이 산책로가 아니더라도 소나무잎을 밟으며 걸어도 정취가 참 좋습니다.
곳곳에 위트있는 표정의 정승들도 보이는데요. 벤치도 함께 있어 사진 스폿으로도 좋습니다.
울창한 소나무 덕에 맑은 하늘로 흘러들어오는 채광이 너무 기분 좋은데요.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소나무숲을 걷다 보면 오른쪽에 보이는 강과 풍경이 참 조화롭고 아름답습니다.
특히 곳곳에 눈길 닫는 곳마다 벤치가 자리잡고 있어서 오래 걷는 게 힘든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정자에는 사람들이 편히 쉬어가는 장소가 되어주는데요. 일찍 와서 피크닉하기에도 최적인 것 같습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송림공원을 걸어도 보았습니다. 해수욕이 금지된 곳이다보니 드넓은 모래사장이 너무도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었어요.
모래사장에는 멋진 조개모양 사진 스폿도 있었습니다.
나무 사이로 흘러내리는 햇살과 눈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죠?
하동 송림공원 산책로를 쭉 따라가다보면 분수공원도 보입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2002년 건립하고 20년이 훌쩍 넘은 하동송림은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그 아름다움을 보니 인정할만 하네요.
하동 송림공원 위치
경상남도 하동읍에 있는 송림공원은 하동 중심지와 인근해있어요. 군청, 보건소, 음식점들이나 편의점 등 편의시설들이 많으니 걱정말고 편하게 오시면 되겠습니다.
네비찍고 오시다가 회전구간을 돌고 바로 내려오시면 입구가 보입니다.
송림공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주차장이 정말 넓으니 편하신 곳에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상 우측에 송림매점이 있으며 주차장 안으로 쭉 들어가면 주차장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공원 내에도 두 개나 더 있으며 아주 깨끗합니다. 산책하다 보면 바로 보이니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가끔씩 방문하는 제 인생 명소 여행지 꼭 한번 방문하셔서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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